예산 수립의 기초

65/20/15 프레임워크

예산 관리의 기초: 지출, 저축, 투자를 위한 65/20/15 원칙

예산은 벌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. 예산은 수입과 지출, 그리고 저축을 관리하며 가정을 마치 잘 운영되는 기업처럼 꾸려나가는 방법입니다. 여기 실제로 실천 가능한 예산을 짤 수 있는 간단한 틀을 소개합니다.

도대체 왜 예산을 세우는 걸까요?

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산을 세워 관리하는 사람은 전체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합니다. 이는 안타까운 일입니다. 예산은 거의 모든 재정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토대가 되기 때문입니다. 가정을 하나의 기업처럼 생각해 보십시오. 수입이 들어오고 지출이 나가며, 그 후 남은 돈이 바로 여러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산이 됩니다. 예산을 세우면 자신의 소비 습관을 파악하고, 돈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의아해하는 대신 주도적으로 자금을 관리할 수 있으며, 우연이 아닌 계획적인 과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.
예산을 세워야 하는 행동 심리학적 이유도 있습니다. 사람들은 구체적인 대상을 염두에 두고 돈을 모을 때 훨씬 더 저축을 잘하게 됩니다. 단순히 "지출을 줄이겠다"는 막연한 다짐은 현실 생활에 부딪히면 흐지부지되기 십상입니다. 반면, 구체적인 금액과 목표 시한을 정해둔 목표는 실제로 달성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.

목표를 먼저 설정하고, 그 다음 우선순위를 정하세요.

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하기 전에 단기 및 장기 재정 목표를 적어보세요. 가장 일반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비상금 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완충 장치
  • 은퇴 자금 — 가장 장기적이고 대개 가장 큰 목표
  • 대규모 구매 — 집, 자동차, 결혼식, 안식 휴가
  • 부채 상환 — 특히 고금리 부채

각 목표에 대해 '얼마나 필요한가'와 '언제까지 달성해야 하는가'라는 두 가지 질문을 던져보세요. 그런 다음 타인이 아닌, 자신의 필요와 가치관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십시오. 일단 목표를 설정했다면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되, 시장 상황이 변할 때가 아니라 자신의 삶에 변화가 생겼을 때 계획을 수정해야 합니다.

비상금

세후 소득이나 생활비의 3~6개월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안전하면서도 필요할 때 즉시 꺼내 쓸 수 있는 곳(예: 보통예금, MMF, 양도성예금증서(CD), 당좌예금 등)에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 이 자금의 목적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닙니다. 그보다는 예기치 못한 비상사태로 인해 빚을 지게 되는 상황을 막고, 자동차가 고장 나거나 보험 자기부담금을 내야 할 때 세금과 벌금을 감수하며 은퇴 자금을 꺼내 쓰는 일을 방지하는 데 그 역할이 있습니다.

은퇴

은퇴 자금 계획을 세울 때 흔히 설정하는 목표는 현재 가구 총소득의 약 70~80%를 은퇴 후 소득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. 이를 위한 재원은 401(k)나 403(b) 같은 직장 내 퇴직연금 제도, 개인퇴직계좌(IRA), 과세 대상 투자 계좌, 사회보장연금, 그리고 기타 연금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마련됩니다. 투자 측면에서는 두 가지 원칙이 중요합니다. 바로 자금이 필요한 시기를 파악하는 것과 그 기간(투자 시계)에 맞춰 위험 수준을 결정하는 것입니다. 투자 기간이 길수록 성장 중심의 투자가 가능하지만,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할 자금은 투자가 아닌 저축 형태로 보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주요 지출 항목

각 주요 지출 항목에 대해 필요한 금액과 시기를 구체적으로 산정한 뒤, 그 일정에 적합한 투자 수단을 선택해야 합니다. 1년 이내의 단기 목표에는 MMF(머니마켓펀드)를, 약 1~10년 정도의 중기 목표에는 채권형 펀드나 혼합형 펀드를, 그리고 장기 목표에는 주식형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큰 지출에 대비해 미리 자금을 모아두면 부채를 활용해 비용을 충당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.

예산을 수립하세요.

최근 급여명세서부터 시작해서 모든 급여, 배당금, 이자, 부업, 사업 또는 기타 수입을 포함한 모든 소득을 먼저 계산해 보세요. 그런 다음 차근차근 내려가면서 계산하세요.

  1. 총수입
  2. 총 세금 차감 = 순이익
  3. 필수품 제외
  4. 저축 및 투자를 제외하고
  5. 재량 지출 제외
  6. 흑자 또는 적자에 해당함

결과적으로 흑자가 난다면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. 반면 적자가 난다면 각 항목을 검토하여 조정해야 합니다. 만약 이번이 첫 예산 수립이라면 대부분의 수치가 어림짐작일 수밖에 없겠지만, 이는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.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한 뒤 점차 다듬어 나가는 것입니다.

요약

목표를 적고 우선순위를 정하세요. 비상금을 마련하고, 고금리 부채부터 상환하세요. 단순히 소비를 위한 예산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예산도 세우세요.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, 저축을 자동화하며, 가능한 한 자금 관리 방식을 단순화하세요.

전문가의 도움 받기: 선택지 비교

투자 관리에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준비가 되었다면 몇 가지 주요 선택지가 있습니다. 각 선택지는 비용, 제공되는 조언의 수준, 그리고 서비스 제공자가 법적으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 여부 등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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